어묵볶음

흔한 밑반찬인 어묵볶음입니다.

정말 맛있게 만드는 꿀팁 가져왔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식당같은데 나오는

딱딱한 어묵볶음 정말 싫어해서요.

제 입맛에 맞게 보들보들하고

양념도 쏙쏙 벤 어묵볶음 만들어 볼게요.

재료

사각어묵 2장, 청양고추 1개, 대파 조금.

양념장재료(아빠숟가락기준)

간장(1) 굴소스(1) 다진마늘(1) 고추가루(1/2) 설탕(1/2)

어묵과 청양고추를 썰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청양고추와 파를 먼저 볶아주세요.

마늘 고추 파를 볶던 팬에

고추가루를 반스푼정도 넣어주고 볶아주세요.

간장 한스푼, 굴소스 한스푼을 넣어줍니다.

설탕 반스푼 넣어주는데요.

설탕은 취향에 맡게 가감해주셔요.

잘 볶아진 양념위로 어묵투하해줍니다.

어묵에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잘 볶아주세요.

이게 포인트에요!!

어묵을 잘 볶아 주시다가

물을 종이컵 반컵 분량정도 넣어줍니다.

이렇게 물을 조금 넣어서 졸여주면

어묵이 통통하게 불어나는데

훨씬 식감도 부드럽고 양념도 쏙쏙 배서

어묵이 정말 맛있어 진답니다.

적당히 물이 졸아들고 어묵이

딱봐도 통통~해졌다 싶으면 끝입니다.

진짜 어묵만 있으면 되는 넘나 쉬운 어묵볶음이었어요.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요 레시피의 포인트는 순서대로 재료 넣기!

그리고 마지막에 물 반컵넣고 졸이기에요.

일단 믿고 한번 따라해보세요.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