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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밑반찬

없던 입맛도 돌아오는 세발나물무침

세발나물무침




언제인가 고기집에 갔더니 

세발나물무침을 같이 내주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고기는 안중에도 없고

세번이나 리필해먹었더라죠. ㅎㅎ


비슷하게 흉내내서 만들어봤는데 

맛있는데다가 간단하기까지해서

저희집 밑반찬으로 자주 나오고

특히 고기먹을 때 항상 나오고 있는 아이랍니다.


어떤 맛이냐면 짭쪼롬한 젓갈향나는

싱싱한 겉절이 맛이에요. ㅎㅎ 



재료


세발나물 200g



양념장 재료(아빠숟가락기준)


까나리액젓(2) 간장(1) 고추가루(4) 설탕(1/2

다진마늘(1) 참기름(2) 깨소금 매실청(1)-설탕으로 대체가능




레시피




세발나물은 요즘엔 대형마트에서는 물론

동네 큰 마트가시면 다 있더라구요.





세발나물을 깨끗히 씻어줍니다.

흙이 있을 수 있으니 물받아 흔들어서

두세번정도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양념을 준비해봅니다.

까나리액젓(2) 간장(1) 고추가루(4) 설탕(1/2

다진마늘(1) 참기름(2) 깨소금 매실청(1)-설탕으로 대체가능해요.





양념을 분량대로 넣어주세요.





손으로 조물조물 골고루 무쳐줍니다.






깨소금 솔솔~ 뿌려주시면 끝입니다.







요거요거 진짜 맛있어요.

밥맛 없을 떄 이거 하나만 무쳐줘도

진짜 밥한공기 뚝딱 한다니까요.


정말 쉽지만 주의하셔야할 점은

세발나물 씻으실때 정말 꼼꼼하게 씻어주셔야해요.

안그러면 먹다가 흙이 씹히는 대참사가 날수 있어요. ㅠㅠ


없던 입맛도 되찾아주는 

넘나 맛난 세발나물 꼭 해 드셔보셔요.